파를 넘는 출계와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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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족보편찬위 작성일18-03-20 23:07 조회13,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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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를 주로 발간한 우리 집안은

양자와 출계된 본가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개 파보만을 간직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 파에서 양자를 왔다고 되어 있으면

'아! 그 파에서 왔구나!'하고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파로 양자를 갔다면 역시

'아! 다른 파로 갔구나!'하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파보만으로는 더이상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파보보다 더 범위가 낣은 보첩을 소지한 경우라도​

명확히 출계와 양자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출계하면서 이름을 그 집안에 맞게 바꾸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양자와 출계는 아무리 다른 파로 가더라도 항렬을 맞춰가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는 경우도 극소수로 사례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승지공파에서 직장공파(죽계공)로 간 경우가 한 건 발견되었습니다.

더 궁금한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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