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김씨를 비난하는 경순왕릉내 '계보연구'자료 배포행위 퇴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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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5-18 11:13 조회14,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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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경순대왕릉 춘향대제를 하면서 이상한 책자를 보게되었습니다.
첵을 한 권 받아들고 보니, 화들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2011년 춘하계합본이라는 '계보연구'라는 계간지였습니다.
사단법인 경주김씨계보연구회라는 단체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우리 신라김씨연합대종원과 여러차례 이상한 문서를 발송하고
부안김씨와도 관련이 있는 곳입니다.
동책 35쪽에 "부령(부안)김씨 시조에 대한 문헌의 고찰"이란 제목으로
김재홍이란 사람이 지금까지 발행된 부령김씨 각파에서 발행한 41종의
족보와  성보문헌을 비교분석한 자료라며 51쪽까지 장문을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추동계합본의 32쪽부터 48쪽까지에서도 부령김씨 족보는 믿을 수 없다는 둥
망발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서문에는 "내 조상의 유물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라는
회장의 제안문을 밝히면서도 비신사적인 행태를 거둬주기 바란다는 아전인수격 해석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갈 놀랄 일은 계보연구회가 우리 부안김씨 관련자료를 이렇게 잘 정리하고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하지만, 국가기관(경기도 연천군)에 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장소에서 문화해설사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받아 관람객들에게 배포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웠습니다.
또, 그들의 입에서 부안김씨는 법원 패소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연천군청 문화관광과 모과장님께 연락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한 후
연천군청의 공식적인 조치는 지금부터 군에서 허락되지 않은 어떠한 자료도 배포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비치된 책자도 당장 수거하였습니다.
현장에 있는 저로서는 이 상황을 모두 주도하고 확인하고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앞으로 부안김씨와 관련된 어떠한 곳에서도 이런 날조된 것으로 인정되는
계보연구회의 자료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종친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부안김씨 족보연구소 연구실장 김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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