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4년 찰방공 광 선조님께서 당시 여러 어르신들께서 편집해 놓은

족보의 내용이 유실되어 가고 있고, 재원이 부족해 발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점에

승지공 족장님과 지평공 선조님들이 수집해둔 원고를 바탕으로 사직공 광 선조님께서

갑신년(만력 갑신년 선조17년, 서기1584년)에 부안김씨최초의 족보를 발간하셨습니다.

이후 부안김씨자손이 모두 수록된 족보는 발간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파보, 합조, 대보, 세보 그리고 가승라는 이름으로만 우리를 만났습니다.

이번에 부안김씨족보연구소에서는 힘차게 두번째 부안김씨족보를 발간하고자 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인 6월 3일 부안과 전주에서 우리집안 원로종친님들과 전대종회장님, 전현직 파종회장님들과 종친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었습니다.

이에 모든 원로종친님들과 참여해 주신 종친님들께서는 만장일치로 족보발간에 찬동하셨습니다. 다만, 시일이 오래 걸리는 일이니 각별히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가급적 모든 종친이 수록되는 족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많은 종친이 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달라는 주문 등이 있었습니다.

부안김씨족보연구소는 두번째 "부안김씨족보"를 가장 많은 종친이 수록되고,

가장 모범적인 족보가 되고, 손쉽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갖춘 보기 편한 족보,

인터넷과 함께 동시에 구축되고 책자로 발간되는 "부안김씨족보"를 간행하고자 합니다.

6월중 계획이 보완되어 공지가 될 예정입니다.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접수는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 종친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받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부안김씨족보연구소